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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항공, 로마-제다 직항 노선 취항

이탈리아의 국적 항공사인 ITA항공은 매주 3회 운항하며, 편당 최대 165명의 승객을 수용합니다.
기사 요약:
  •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인 ITA항공이 로마와 제다 간 직항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 피우미치노 공항과 킹 압둘아지즈 공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매주 3회 운항합니다.
  • 2019년 이후 피우미치노 공항의 사우디아라비아행 항공편은 4배로 증가했습니다.
  • 이 개발은 2030년까지 연간 1억 5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목표를 강조합니다.

ITA 항공은 로마와 제다를 잇는 로마와 제다를 잇는 직항 노선을 취항했습니다.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인 이 항공사는 8월 2일(금) 로마-제다 직항 노선을 시작했습니다.
리본 커팅식에는 이레네 부옹기오르노 이탈리아 부총영사 등 고위급 관계자와 ITA 및 제다 공항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사우디 언론사에 따르면 이 항공편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과 킹 압둘아지즈 공항을 연결합니다.
ITA항공의 로마-제다 항공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공 연결 프로그램(ACP)의 산물입니다.
이 항공사는 A321neo 항공기를 사용합니다. 매주 3회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특히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오전 3시 30분에 제다를 출발합니다.
한편 로마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후 3시 5분에 출발합니다.

제다의 미개척 잠재력 탐험하기

흥미롭게도 이탈리아의 운송 디자이너 월터 드 실바가 A321neo를 설계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16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는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19년 이후 피우미치노 공항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항공편이 4배나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2024년 트래픽은 2023년에 비해 33%나 급증했습니다.
제다 공항의 최고 경영자 마젠 조하르와 ACP의 최고 경영자 마지드 칸은 ITA항공의 신규 취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ITA항공이 로마와 해안 도시이자 역사적인 도시인 제다를 잇는 노선을 취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KSA와의 항공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탈리아, 유럽 및 미주 지역의 ITA항공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제다의 미개척 잠재력을 탐험하기 위해 더욱 원활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 수 늘리기

이탈리아 항공사만이 두 도시를 오가는 항공편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가 항공사인 위즈 에어와 사우디아 도 로마와 제다 간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ACP를 통해 사우디의 미개척 시장 간의 항공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밀리아나 리모사니 ITA 최고상업책임자는 이 항공편이 사우디를 찾는 방문객 수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관광 부문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탈리아, 유럽 및 그 밖의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방문객 수를 늘리려는 우리의 임무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30년까지 연간 1억 5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을 강조합니다.
또한 석유 부국에서 벗어나 투자를 다각화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목표를 뒷받침합니다.

ITA항공 소개

이탈리아 정부는 ITA항공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독일의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ITA의 지분 41%를 인수했으며, 완전 인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0년 출범 이후 ITA항공은 22개국 65개 목적지로 매일 393회 출발하는 항공사로 성장했습니다.
겨울에는 방콕과 두바이로 향하는 항공편을 취항할 계획입니다. 사진: X/ITA 항공